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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이 만드는, 스트레스 해소의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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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조절에 아주 좋습니다. 운동하기에 너무 바쁘다면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자전거 출퇴근은 기분을 전환시켜주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시간은, 자전거 통근이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그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이 순간에도, 운동이 하고 싶거나 평소 자전거를 즐겨타는 직장인 & 학생이시라면, 이 글을 꼭 한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현대인들

 

현대인들은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스트레스의 원인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할 수있는 일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현대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그 원인

현대의 복잡한 직군 속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그 요인도 다양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받는 신체 및 정신건강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가 19만5600명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대의 경우 ‘직무 자율성’ 부문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40대는 직무요구로 인한 스트레스가 각각 25.3%, 30.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관계갈등이나 직장문화, 직무불안정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50대 이상 역시 직무요구가 16.8%로 가장 높았고 관계갈등과 직무 불안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성준 교수는 “업무 자체에 더해 직장 내 대인관계 갈등까지 빚어지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고, 이런 상황이 누적되면 결국 질환으로 발전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기 위해

상기의 조사결과와 관련하여, 채정호 교수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울, 불안 등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가면 불안장애, 우울증, 분노장애 등의 병으로 확장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상이나 인간 관계 등 많은 현대인이 안고 있는 스트레스는 즉시 해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발산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에 강한 뇌 만들기

 

"뇌의 신경 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소멸될까요?" 실제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연령에 관계없이 운동을 통해서 뇌의 일부를 근육처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근육과 마찬가지로 뇌 또한 운동으로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뇌의 해마 발달을 장려하면 스트레스에 강한 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해마에서 뉴런이 재생되어 기억력 (특히 공간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1 년 동안 적당한 강도의 에어로빅 운동을 수행함으로써 해마가 커지고 기억 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의해 위축되며, 발달을 촉진시키는 것은 스트레스에 강한 뇌의 생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적당한 강도의 운동으로 활성화됩니다.

영장류와 인간에서 주로 발달하고 일반적인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 (특히 전두엽 피질)은 중간 강도 운동에 의해 활성화되며 주의 집중, 집중력과 같은 집행 기능 (인지 기능 중 하나)을 증가시킵니다. 

이 운동 효과는 고강도의 운동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일본 츠쿠바 대학 (University of Tsukuba)의 연구진은 "저강도 운동이 뇌 활성화를 유발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장년층도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나, 운동 습관이 없는 사람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뇌 활동을 증가시키고, 이는 치매와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실험은 25 명의 건강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전형적인 인지 작업 중 하나인 "스트룹 테스트"를 사용하여 각종 기능을 검사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10 분 동안 운동을 한 그룹은 실행 기능을 제어하는 ​​두뇌를 활성화하여 인지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루에 10분씩 운동할 때마다, 뇌가 활성화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0 분 동안 가벼운 운동을 하면 주의, 집중력 및 판단력을 조절하는 뇌의 일부가 활성화됩니다. 하루에 25명의 피실험자에게 25분 동안 가벼운 페달링 운동을 실시한 후 인지 기능을 측정하는 테스트는 단 10 분의 운동만으로 뇌가 활성화되어 테스트 결과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가벼운 운동이라 하더라도 노인의 치매 예방과 직장인의 업무 생산성 향상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의 장점

 


 

스트레스 제어를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권장합니다.  자전거 출퇴근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출퇴근 스트레스 감소

교통 혼잡으로 인해 쉽게 움직이지 않는 혼잡한 버스와 자동차는 출퇴근시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도로 상황과 거리 등 여러 조건들이 충족 되는 경우)다른 출퇴근 옵션에 비해 출퇴근시 스트레스를 줄이는 유연하고 자체 제어가 가능한 이동 수단입니다.

 

 

운동을 습관화하기 쉽다.

"건강을 위해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자!" 라고 생각하더라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던 사람들은, 갑자기 운동 습관을 만들고 싶더라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자전거를 출퇴근 수단으로 사용하면 습관적으로 운동하기가 쉬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에 집중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현대인은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람들과 일하고 교류할 수 있는 현재를 살고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편리한 삶이지만 때로는 현대인의 복잡하고 피곤한 일상 생활이 되기 쉽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운전에 집중하고 주의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명상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주목을 받는 것처럼 자전거는 내면 다스리기와 같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자전거 출퇴근에 의한 마음의 변화


어느 한 회사의 직원 19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출퇴근 2개월째,  4 개월째에 정신 건강 변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전거 출퇴근 4 개월째의 만족도는 2 개월 째보다 더 컸습니다. 덧붙여 불필요한 감정 변화는 감소되고 업무 효율성이 향상 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이클링이 긍정적인 느낌을 주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자전거 출퇴근은, 우리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모 지역에 거주하는 1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심리학적 데이터를 기록하는 실험도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자전거 출퇴근 유무에 따른 차분함과 동기부여의 변화가 눈길을 끄는데요, 자전거 출퇴근 당일,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침착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전거로 집으로 돌아 왔을 때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전거를 통해 출근 할 때 긍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상태로 업무에 임하게 되며, 집으로 돌아갈 때 편안한 마음의 상태가 되는 것 입니다. 이는 자전거 출퇴근으로 인해 기분 전환이 부드럽게 이루어졌음을 나타냅니다.

 

 

 

 

결론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조절에 가장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전거 출퇴근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되기 때문에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자전거 출퇴근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