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자전거 출퇴근으로 강한 몸과 마음을 가져봅시다!

 

코끝이 시린 겨울철이되면 추워진 날씨로 더욱 움츠러 들기 마련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가벼운 운동과 면역에 도움이되는 음식섭취가 필수적인데요. 추운 겨울철에 우리의 면역력과 자전거 운동의 상관 관계 알아봅시다.

 

 

 

면역에 대한 오해

 

흔히 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건강 식품 광고나 주변분들의 말씀을 접하게 되는데요. 면역력이 높은 것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면역력이란, 다양한 세포에 의한 기능일 뿐,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면역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라는 말이 이미 일반화되었지만, 자칫 면역 세포를 자극하게 되면 세포를 공격하여 여러 장기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란, 다양한 세포에 의한 기능일 뿐,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면역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라는 말이 이미 일반화되었지만, 자칫 면역 세포를 자극하게 되면 세포를 공격하여 여러 장기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체내를 순찰하며 신체를 보호해주는 면역 세포

 

예를 들어, 감기(및 호흡기 감염 등)에 걸리면, 면역 체계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외부로 유입되는 나쁜 병원체를 신속하게 탐지하여, 공격을 개시합니다. 또한 해당 병원체를 기억하고 항체를 만들어서 감염세포를 죽여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이 면역 체계의 주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운동과 면역의 관계


면역세포의 성질을 알고 생활에 활용함으로써 질병과 싸울 수 있는 강한 몸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과 운동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소개할 예정인 ‘적당한 운동습관이 감기를 잘 걸리지 않게 한다’는 데이터에 따르면, 본인의 능력 이상의 힘든 훈련일수록 면역이 저하되기 쉽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오히려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에서 면역 세포가 안정적으로 활동합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을 순환하며, 이물질을 감시하고, 나쁜 병원체와 싸우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요 역할을 하는 백혈구는 보통 비장과 림프절에서 쉬고 있지만, 운동과 같은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순환하는 혈액으로 흘러 들어와 공세를 펼치게 됩니다.
다음의 데이터는 움직임의 강도와 그에 따른 각 셀이 수행하는 작업을 통해 신체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 지 보여줍니다.  

 

 

 

이 그래프에서는 운동 전후의 백혈구 림프구 농도 변화 추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도가 강한 운동을 하면 백혈구의 *호중구가 혈류량 증가에 비례하여 서서히 상승하는 반면, **림프구는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신경 전달물질의 증가에 의해 운동 중에 상승하여 운동 후에 감소하는 다른 움직임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중구: 호중구 백혈구의 50~60%를 차지하며 불필요한 것을 흡수, 소화, 분해하는 작용과 활성산소의 살균작용을 활용하여, 체내에 침입해 온 세균을 파괴합니다.

**림프구: 백혈구의 30~40%를 차지하며 헬퍼 T세포, 킬러 T세포, B세포, NK세포 등의 분획을 갖는 면역기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격한 운동시에는 NK세포가 평소대비 5배에 이를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여, 운동 후 급강하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현상은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더 뚜렸하며, 적당한 수준의 운동 시에 그래프가 크게 요동치는 현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운동강도가 높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여러 면역 기능이 억제되는 경향이 있으며, 적당한 운동 강도 에서는 면역 세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은 적당히,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 전의 그래프를 보고 혹시 ’그럼 운동 자체를 안하고 그냥 숨만 쉬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여기 다른 그래프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왼쪽은 체력 수준별 3개 그룹, 오른쪽은 운동습관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감기에 걸린 기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먼저, 저 체력 그룹이 약8일, 중에서 고 체력 그룹이 약5일 정도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오른쪽 운동 습관별 그룹을 살펴보면, 1주일 기준 1일에서 4일 이상 운동하거나, 5일 이상 운동하는 그룹은 감기 지속 기간이 짧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그래프에서 주목할 만한 데이터로 체력수준의 B, C 그룹과 운동습관의 E, F 그룹이 감기에 걸린 기간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즉, 감기에 걸리더라도, 빨리 완치하는 건강한 신체가 되려면, 적당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결코 격한 운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매일 극한의 상태로 몰아붙이는 운동 습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지금 늦지 않았습니다! 

 

 

출퇴근 자전거 운동을 통해 활기 넘치는 신체 가꾸기! 

 

자전거는 쉽고 편하게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옵션이자,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운동 레벨’ 에 최적인 수단입니다. 현재를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아침 저녁의 출퇴근 시간이 그대로 운동으로 대체되는 출퇴근 자전거 운동이 안성맞춤입니다! 페달링에 의한 하반신 근육의 증강은 백혈구를 생산하는 뼈를 자극하여, 면역 세포에 플러스로 작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타기 특유의 상쾌함은 면역세포의 활성화로 이어집니다.

건강도 챙기고, 시간도 절약하면서 뿌듯함까지 가져갈 수 있는 자전거 출퇴근을 통해 건강한 2021년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