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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 자전거 출퇴근을 해야 한다면? 우중 대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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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출퇴근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자전거 출퇴근!  
하지만 자전거 출퇴근에도 천적이 있는데요? 바로 비입니다.  
오늘 이 시간 비가 올 때 자전거 출퇴근에 주의해야 할 점과 비 대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자전거 출퇴근, 비 오는 날은 어떡해야 할까요? 

건강에 좋고, 환경에도 좋고, 절약도 되는 자전거 출퇴근.  
covid-19의 유행에 따라, 자전거 출퇴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진 것도 사실인데요, 그러나, 하늘은 맑은 날 뿐만 아니라, 비 오는 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은 많은 장점을 주는 한편, 날씨에 좌우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자전거 출퇴근의 장벽이 됩니다.

 

 

그럼 실제로 자전거 출퇴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우천 시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가장 일반적인 것은 비 오는 날에는 자전거 이외의 방법으로 출퇴근하는 것입니다. 우천 시는 무리하지 말고,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편 가랑비 정도라면 자전거 출퇴근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비록 억수같이 쏟아진다고 하더라도 자전거 출퇴근을 관철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흠뻑 젖어 출근할 수도 없어서 비 오는 날은 방수 아이템을 준비하고 제대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사고 조심! 비 오는 날, 자전거 출퇴근 
비 오는 날임에도 자전거 출퇴근을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 오는 날의 자전거 출퇴근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비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고, 노면이 젖어 미끄럽기 때문에, 맑은 날보다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습니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우비 준비가 필요합니다.

 

비 오는 날 자전거 출퇴근 대책 
비 오는 날 주행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추천템을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 활용 가능한 자전거용 아이템 
비 오는 날 장착하면 큰 효과를 보는 아이템, 바로 ‘머드 가드’ 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심형 자전거에 머드 가드가 기본으로 장착된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자전거에는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머드 가드를 부착하는 것 만으로도, 물이나 진흙이 튀는 것에 의해 더럽혀지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자전거 출퇴근용으로 구입시 머드 가드 제공 여부를 확인하여 둡시다. 만약 머드 가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추가 구매를 통해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라이트(전조등과 후미등)'도 필수입니다. 우천이나 야간 라이딩 시 시인성 향상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보행자나 자동차 등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에는 시인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야간이 아니더라도, 꼭 라이트를 점등하시길 권합니다. 

 

비 오는 날 자전거 출퇴근에 도움이 되는 의류 아이템   

 
비 오는 날 자전거 출퇴근에 도움이 되는 의류 아이템으로, 레인 코트입니다.  

레인 코트는 비로 인한 안에 입고 있는 옷들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레인 코트는 그 타입(판초형, 분리형)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판초 타입은 컴팩트하고 휴대성이 뛰어나 빨리 입을 수 있고 땀이 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분리형 제품보다 방수성이 떨어지고 강풍에 약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분리형 제품은 높은 방수 성능과 방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판초 타입과 비교하면 착용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자신의 자전거 라이프에 맞게 크기나 무게, 투습성 등에 주의하면서 선택하세요. 

 

 

그 외에는 미끄럼 방지 장갑이나 방수 기능이 있는 시계, 가방을 비로부터 지켜주는 방수 가방 커버 등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약간의 팁이지만, 헬멧 아래에 모자를 쓰는 것으로 레인 바이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약간의 비가 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얼굴로 튀는 빗물이나, 흙에 대비하여, 클리어(또는 변색) 렌즈 아이웨어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우천 시의 라이딩이 끝난 자전거는 간단한 세척 후 마른 천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등 라이딩 후의 자전거 관리도 필요합니다. 

 
비는 자전거 출퇴근의 천적이지만, 이러한 레인 아이템을 갖추어서 비 오는 날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을 참고하셔서 날씨에서 자유로운 자전거 라이프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